SOLVE US · 썸 가이드

썸 타는 중인데 소개팅이 잡혔어요, 어떻게 할까요

아직 사귀자는 말도 없었는데 소개팅이 잡혀서 곤란한 상황, 생각보다 자주 벌어져요.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소개팅에 나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돼요. 다만 취소할지 나갈지, 나간다면 미리 말할지는 지금 썸이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져요.

3분 읽기2026-09-14 발행
3줄 요약썸 있는데 소개팅
  • 1사귀자는 말이 없었다면 아직 서로에게 다른 만남을 막을 권리는 없는 상태예요. 소개팅에 나가도 도덕적으로 문제될 건 없어요.
  • 2취소할지는 "이 썸을 진지하게 이어가고 싶은지"로 정하세요. 이어가고 싶다면 소개팅을 취소하는 것도 선택지예요.
  • 3나가기로 했다면 썸 상대에게 미리 알릴 의무는 없어요. 다만 나중에 알게 됐을 때 문제가 될 관계라면 그건 이미 사귀는 사이에 가깝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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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ction 1

사귀자는 말이 없었다면, 소개팅은 규칙 위반이 아니에요

연애 관계는 대개 "사귀자"는 말이나 그에 준하는 합의로 시작돼요. 그 합의가 없는 상태라면 두 사람 다 다른 사람을 만날 자유가 있어요. 상대에게 미안해할 일은 아니에요. 아직 배타적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일 뿐이에요. 나갈지 말지를 고민하기 전에 지금 이 썸을 어떻게 다루고 싶은지부터 정하세요.
Section 2

취소할지는 이 질문으로 정하세요

"이 썸이 진지하게 이어지길 바라는지"를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보세요. 그렇다면 소개팅을 취소하고 썸에 시간을 더 쓰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이에요. 아직 확신이 없거나 이 썸이 흐지부지될 가능성도 열어두고 싶다면 소개팅에 나가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워요. 다만 두 관계 모두에 성실하지 않은 태도(양쪽에 각각 다른 확신을 심어주는 것)는 말과 행동의 일관성 문제라 따로 봐야 해요.
Section 3

썸 상대에게 미리 말해야 할까요

배타적 관계가 아니라면 미리 알릴 의무는 없어요. 다만 "이 사실을 알면 상대가 배신감을 느낄까"를 한번 생각해보면 답이 보여요. 배신감을 느낄 만한 관계라면 두 사람은 이미 사귀는 사이에 가깝게 마음을 맞춘 상태예요. 그 경우엔 소개팅에 나가기 전에 관계부터 분명히 하는 대화를 해보는 게 나을 수 있어요. 반대로 아직 가볍게 알아가는 단계라면 굳이 먼저 보고하듯 말하지 않아도 돼요.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도 설명할 수 있는 선에서만 행동하면 충분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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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할 일
1
진지함 정도 확인하기
이 썸을 이어가고 싶은지 스스로 답해보고 소개팅 취소 여부 정하기.
2
일관성 점검하기
양쪽에 서로 다른 확신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기.

사귀자는 합의가 없었다면 소개팅에 나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에요. 취소할지는 이 썸을 진지하게 이어가고 싶은지로, 상대에게 미리 말할지는 배신감을 느낄 만한 관계인지로 판단하세요. 조심할 건 양쪽 모두에게 다른 확신을 주는 태도예요.

자주 묻는 질문
썸 타는 중에 소개팅 나가면 예의가 아닌가요?
사귀자는 합의가 없었다면 예의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워요. 아직 배타적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에요. 다만 상대에게 다른 확신을 준 적이 있다면 그 부분은 따로 짚어보세요.
소개팅 나간다고 썸 상대에게 말해야 하나요?
의무는 아니에요. 알면 배신감을 느낄 만한 관계인지 스스로 판단해보세요. 그렇다면 관계부터 명확히 하는 대화를 먼저 해보세요. 아니라면 굳이 먼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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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는 걸로는 답이 안 나올 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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